QR코드 의무화 (안심콜, 개인안심번호 체크인)
1. QR코드 의무화
· 7월 27일 또 다시 코로나19 일일확진자가 1896명으로 역대 최대 확진자수가 기록되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상향하는 강수를 두었음에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여름휴가철 영향으로 꺾일줄 모르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집단감염의 경로 중 하나인 백화점, 대형마트는 기존에 매장을 이용할 때만 출입명부를 작성했지만 이번 7월 30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4단계에서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화 됩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부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는 출입구에 QR코드, 안심콜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을 관리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으로 출입관리가 중요하고 필요해보입니다.
2. 개인안심번호 (QR코드 체크인)
· 개인안심번호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시 수기로 개인정보를 작성할 때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개인정보를 개인안심번호로 전환하여 작성 또는 QR코드 체크인으로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안심콜 (안심번호)
· 안심콜은 업소별로 부여된 안심콜 번호를 통해 이용자들의 출입 방문기록을 별도로 저장하는 시스템입니다. 중간에 개인정보유출 걱정없이 역학조사관이 직접 시스템에 접속하여 출입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
·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음에도 여전히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고 거리두기의 기준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가 최고단계로 격상했음에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으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인원에 대한 강화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가 진행중입니다. QR코드 의무화, 안심콜, 개인안심번호 등을 통해 좀 더 안정적인 방역대응체계가 작동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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