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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탐구 · 건강197

전창진 감독 산악훈련 전창진 감독 산악훈련 구시대적인가? KCC의 산악훈련 기사가 나면서 일부 팬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냐는 반응이다. 산악훈련은 무릎에 좋지 않아 선수들의 몸을 망가뜨린다는 의견이다. 이전부터 우리나라 감독들은 왜 이렇게 산타는 것을 좋아하냐는 말이 많았다. 최근 농구가 꼰대 시스템의 이미지를 벗어가는 과정에서 산악훈련 기사가 나오니 크게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겠다. 한편 반대의 의견도 많다. NBA 선수들도 모래사장 훈련이나 산악훈련을 한다. 우리나라에 산지가 많아 산악훈련을 할 환경이 만들어져 훈련하기 좋다는 것이다. 또 모래사장은 푹신푹신해서 선수들의 관절을 보호해줘서 방향 전환을 많이 하는 농구에서 부상을 방지하면서 훈련을 할 수 있다. 언덕을 오르는 산악훈련은 아래에서 위로 힘을 받는 것이기 때.. 2020. 7. 25.
올해 농구영신 매치도 대박이 날까? 올 시즌 흥행 요소 프로농구가 탄생하기 직전과 프로농구의 원년에 인기는 상당했었다. 경기장이 꽉꽉 차고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도 했고 공중파에서 농구 중계를 해줬다. 하지만 계속된 제도 변경, 심판들의 오심, 감독들의 언행, 기본기가 갖춰지지 않은 선수들의 플레이, 팬들과의 소통, 마케팅에 대한 미흡함과 시행착오가 있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계속해서 줄자 KBL은 각성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팬들과 더 가까이, 팬들이 원하는 농구를 만들려는 노력이 보인다. 올 시즌의 흥행요소를 알아보자!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 재작년에 신장제한이 풀리고 올 시즌은 전 세계 이슈 여파로 실력 있는 외인들이 대거 몰려왔다. 많은 NBA 출신 선수들도 KBL에 오게 되면서 수준 높은 농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020. 7. 19.
이종현은 부활 할 수 있을까? 올 시즌 각오가 남다른 선수들 운동선수라는 직업이 어린 나이에서부터 고된 훈련과 인생 초반에 많은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쉽지 않은 길이다. 선수생활 또한 보장이 없고 한정된 시기에 내 능력을 발휘해야 하므로 그만큼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할 것이다. 올 시즌 저마다 다른 이유로 각오가 남다른 선수들이 있다. 부상과 재활이라는 인내의 시간을 겪은 선수, 상무에서 기량을 갈고닦으며 프로경기에 목말랐던 선수,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선수, 신명 나는 농구를 하고 싶은 선수 등 올 시즌 남다른 각오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종현 (울산 모비스) 일찍이 대학무대를 평정하고 모비스의 10년을 이끌어 갈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유재학 감독의 포효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물급이었다. 대학 무대와는 차원이 ..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