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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탐구 · 건강/한 주 바스켓18

서울 SK 나이츠 우승할 수 있을까? 논란은 그만! 요즘 KBL은 이따금씩 논란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논란으로 된 관심은 지금 시점에서 필요하지 않다. 최근 KBL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팬들 중심의 농구를 만들려고 노력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선수들의 생활이나 훈련 영상을 보여주고 적극적인 인터뷰를 통해 비시즌임에도 구단 소식을 잘 전달해주고 있다. 올해 실력 있는 외국인 용병들이 계약을 맺었다. 팬들은 단테존스, 피트 마이클과 같은 용병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설레고 있다. 또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심판 판정으로 인한 논란들이 최근 몇 년간 심판 판정이 안정화되고 있고 10개 구단 실력이 평준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올라오고 있는 시즌이다. 그러나 산악훈련 논란과 이종현 발언 논란이 잇따라 야기되면서 분열.. 2020. 8. 5.
전창진 감독 산악훈련 전창진 감독 산악훈련 구시대적인가? KCC의 산악훈련 기사가 나면서 일부 팬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냐는 반응이다. 산악훈련은 무릎에 좋지 않아 선수들의 몸을 망가뜨린다는 의견이다. 이전부터 우리나라 감독들은 왜 이렇게 산타는 것을 좋아하냐는 말이 많았다. 최근 농구가 꼰대 시스템의 이미지를 벗어가는 과정에서 산악훈련 기사가 나오니 크게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겠다. 한편 반대의 의견도 많다. NBA 선수들도 모래사장 훈련이나 산악훈련을 한다. 우리나라에 산지가 많아 산악훈련을 할 환경이 만들어져 훈련하기 좋다는 것이다. 또 모래사장은 푹신푹신해서 선수들의 관절을 보호해줘서 방향 전환을 많이 하는 농구에서 부상을 방지하면서 훈련을 할 수 있다. 언덕을 오르는 산악훈련은 아래에서 위로 힘을 받는 것이기 때.. 2020. 7. 25.
올해 농구영신 매치도 대박이 날까? 올 시즌 흥행 요소 프로농구가 탄생하기 직전과 프로농구의 원년에 인기는 상당했었다. 경기장이 꽉꽉 차고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도 했고 공중파에서 농구 중계를 해줬다. 하지만 계속된 제도 변경, 심판들의 오심, 감독들의 언행, 기본기가 갖춰지지 않은 선수들의 플레이, 팬들과의 소통, 마케팅에 대한 미흡함과 시행착오가 있었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계속해서 줄자 KBL은 각성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간 팬들과 더 가까이, 팬들이 원하는 농구를 만들려는 노력이 보인다. 올 시즌의 흥행요소를 알아보자! 수준 높은 외국인 선수 재작년에 신장제한이 풀리고 올 시즌은 전 세계 이슈 여파로 실력 있는 외인들이 대거 몰려왔다. 많은 NBA 출신 선수들도 KBL에 오게 되면서 수준 높은 농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020.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