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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탐구 · 건강/한 주 바스켓18

KBL 2020 - 2021 시즌 관전포인트 ( 2 ) 오리온 강을준 어록 시즌2? , 이대성 물 만난 고기 KBL에는 여러 가지 어록들이 있다. 전창진 감독의 “어디서 주접이야”, 유도훈 감독의 “신명호는 놔두라고”, 허재의 “이게 불낙이야?” 등 여러 가지 어록들이 있는 가운데 여기서 독보적인 어록이 있다. 강을준 감독의 ‘니갱망’과 ‘성리학’ 있다. 먼저 ‘니갱망’은 “니가 갱기를 망치고 있어”의 약자이다. 또 다른 어록으로 “우린 영웅이 필요 없어. 영웅은 성리를 했을 때 나타나” 이것들은 직접 들어봐야 안다. 왜 이렇게 화재가 됐는지 말이다. 이밖에도 무수히 많은 어록들을 남겼다. 강을준 감독은 작전타임 때 선수들에게 인간적인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때문에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작전은 이야기 안하고 선수들에게 그런 말만 많이 한다고 말이다... 2020. 6. 28.
KBL 2020 - 2021 시즌 관전포인트 ( 1 ) SK의 외인 구성 SK는 자밀 워니와 닉 미네라스로 외인 구성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뒷돈에 대한 의혹이 있었다. 왜냐하면 워니와 미네라스는 작년 연봉 1, 2순위였다. 한 팀당 연봉 70만 달러가 상한선인데 작년에 두 선수는 각 각 45만 달러, 46만 달러를 받았었기 때문이다. SK는 먼저 자밀 워니와 46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다. 그리고 남은 24만 달러로 미네라스와 계약한 것이다. 팬들은 의문을 제기했다. 46만 달러를 받던 선수가 어떻게 24만 달러를 받으면서 까지 계약을 맺을 수 있었는지 말이다. KBL에서 외인의 비중은 한 해 성적을 좌우할 정도로 높다.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이다. SK는 이전의 외인선수 구성에서도 논란이 한 번 있었기에 이런 의심이 더 가중되는 것 같다. SK는 1라운.. 2020. 6. 28.
울산 모비스 파격적 횡보는 놀랄일이 아니다. 모비스 파격적 횡보는 놀랄일이 아니다. 리빌딩의 시초 모비스는 2018-2019시즌을 우승했지만 쇼터와 문태종이 나가고 핵심선수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전력이 약화되는 듯 보였다. 또한 우승에 젖어서 자칫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우승의 기운을 살리기 위해서는 변화는 필수적 이였다. 변화는 경쟁력이다. 이 상황을 꾸역꾸역 유지하며 결승문턱에서 좌절하느니 변화를 추구해 한방에 팡 터트리며 우승하는 것이 프로의 세계에서 더욱 임펙트있고 의미 있는 일이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리빌딩을 그리지 않았을까 한다. 2019-2020시즌 모비스는 고전했다.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이 풀리면서 라건아의 이점이 사라졌다. 라건아는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 게임을 던지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대성은 폭발력..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