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정책, 제한속도 하향 조정

안전속도 5030 정책,

제한속도 하향 조정

 

 

안전속도 5030 정책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중

70%가 도심에 있는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심에 있는 도로에서는

사람들이 많고

오토바이, 자전거 이용자 또한 많아서

높은 속도로 운전을 하게 되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제한속도는

별도 표지판이 없을 때

시속 60km로 이동합니다.

 

OECD 회원국 중

제한속도를 60km 높게 잡은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해외 연구를 보면

시속 60km로 주행하다가

보행자와 충돌했을 때

10명 중 9명이

사망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시속 50km로 낮춰서

주행하게 될 경우

10명 5명만 사망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한속도의 기준을 낮춤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되고

사고가 나더라도

그 심각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처럼 안전속도 5030은

도시지역 중

주거, 상업, 공업지역 내에 있는

모든 도로의 속도를 50km 이하로

기준을 잡고

도시에 있는 주택가처럼

보행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지역은

시속 30km 이하로 하향 조정됩니다.

 

 

 

 

4월 17일 안전속도

5030 본격 시행

 

 

서울 사대문 안, 부산 영도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범 운영되었고

본격적으로

단속이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5030 정책에 따라

규정속도를 위반하게 될 경우

과태료와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의 경우

규정속도위반에 대한 단속

및 조치가 강화되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속도 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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