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코로나 시대 상생 (with covid-19)

위드 코로나, 코로나 시대 상생 (with covid-19)

 

위드 코로나

 

1. 위드 코로나

 

·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 후 하루 2000명대의 확진자 발생과 3단계, 4단계 거리두기가 계속해서 연장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에 대한 방역체계가 별다른 효과 없이 제한만 계속되면서 자영업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정부는 최근 각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위드 코로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와 함께 상생하는 것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조건적으로 막는데 초점을 두기보다 제한을 풀고 중증환자를 초점으로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코로나19 집단면역 불가능 (집단면역 이론)

 

· 정부는 다음 달 다가오는 추석 전을 기점으로 (18일 토요일 ~ 22일 수요일 연휴) 전국민의 70% (3600만 명)를 백신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한 뒤 10월부터 위드 코로나 전략으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초점 변화를 통해 새로운 방역체계가 통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2. 위드 코로나 필요한 것

 

· 위드 코로나를 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대부분이 백신접종자여야 합니다. 적어도 접종률이 70% 이상은 되어야 거리두기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증환자관리에 초점을 두는 만큼 중증환자에 대한 관리체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 상황 (모더나, 화이자, 얀센 물량)

 

· 무엇보다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방역수칙을 지키는 사람 따로, 어기는 사람 따로가 되지 않게 방역수칙에 대한 벌금 강화, 수칙 위반에 대한 처벌과 같은 시스템이 잡혀야 위드 코로나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3. 위드 코로나 우려

 

· 아직까지 많은 국민들은 위드 코로나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일 2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경우 지금보다 더 폭발적인 확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국민 접종률이 높아야 하는데 추석 전까지 70%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 영국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률이 70%가 넘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를 발표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제외한 곳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한 결과 확진자에 대한 치명률 수치가 낮아졌고 경제전망 또한 7% 성장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 싱가포르의 경우 점진적으로 규제를 해제하여 일상생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야 가능합니다. 충분한 준비를 통해 국민들이 우려하지 않는 위드 코로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증상 (초기 증상,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7월 거리두기 4단계)

QR코드 의무화 (안심콜, 개인안심번호 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