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가격 인상 (화이자, 모더나 백신 가격 백신 계약)
1. 코로나19 백신 가격 인상
·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탄력을 받았던 코로나19 정복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여름휴가철 집단감염을 통해 위기를 맞았고 다시 한번 18세 ~ 49세 대규모 예방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면서 확진자 수가 조금씩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 코로나 백신에 대한 물량부족과 예방 효과가 나타나면서 화이자와 모더나는 유럽에 공급하는 백신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mRNA 방식인 화이자와 모더나는 상대적으로 타 백신에 비해 안정성이 인정되어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 모더나는 백신 가격을 10% 인상했고 화이자는 25% 인상했습니다. 모더나 백신은 1회분 2만 6천 원에서 2만 9천 원선으로 인상되었고 화이자는 2만 1천 원선에서 2만 6천 원선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인상으로 인해 우리나라 또한 다음연도부터 가격에 대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추가 백신 확보 중요
· 최근 수두만큼 전염성이 강하다고 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산세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 추가 백신물량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진화와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백신 효과의 기한이 있는 만큼 추가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 정부의 계속된 추가 백신 확보가 필요하고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자체적으로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로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미래의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자력으로 감염병 위기를 해처나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3. 정부 2022년 5000만회분 계약 협의
· 정부가 내년분 백신 5000만회분 계약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백신 구매에 필요한 추가 예산도 확보해 놓으면서 제약사와 협의를 통해 백신을 도입하는 조건과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5000 만회분을 미리 확보해 놓을 경우 내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좀 더 안정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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