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나이와 기준, 시니어 유튜버 도전

시니어 나이와 기준, 시니어 유튜버 도전

 

시니어 나이와 기준, 시니어 유튜버

 

시니어 (senior) 연령과 기준

 

• 시니어 (senior)는 상위의 뜻을 가진 영단어로 손윗사람, 고학년, 연장자를 의미합니다. 이전 세대에서는 60세만 돼도 할아버지 할머니로 불렸는데 수명연장과 시대적 상황이 많이 달라져 60세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보통 시니어는 60세 ~ 65세부터를 말하는데 충분히 시니어만의 장점과 그것을 경쟁력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시작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때입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각각 다른 시대에 태어난 것일 뿐임을 기준으로 세워야 하는 때가 아닐까 합니다.

 

 

시니어 일자리와 전문가 양성

 

• 100세 시대가 되면서 퇴직이후의 삶도 많은 시간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퇴직 이후에도 무언가 사회의 일원으로 성취하고 싶은 욕구는 여전하고 경제적인 고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이렇게 일하고 싶은 시니어들은 많은데 비해 시니어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일자리 또한 장벽이 낮으면 경쟁이 치열하고 육체적으로 고된 일이 많기 때문에 시니어들이 진입하기 어렵습니다.

 

• 시니어들은 수많은 경험을 통한 노련함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잘 활용하면 더 빨리 배우거나 더 응용을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니어에 있다보면 오히려 조급할 수가 있는데 조금 길게 보고 시니어들을 전문가로 양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시니어들의 일에 대한 만족감과 장기적으로 기업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는 단기적으로 너무 효율성을 따지기보다 국가의 지원 속에 시니어들이 제2의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시니어 유튜버들의 활동

 

• 시니어들이 당장 기술적인 능력을 취득하기 어렵더라도 기술적 도움을 받아 활약할 수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플랫폼 중 하나인 유튜브입니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편집하는 과정과 운영이 시니어에게는 힘든 부분일 수 있지만 오히려 영상속의 주인공이 되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컨텐츠와 이야기와 시니어 세대들의 공감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같은 세대이기 때문에 소비할 수 있는 이야기 공감대들이 있는 것입니다.

 

• 유튜버 박막례할머니의 경우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인 구글 CEO가 만남을 요청하여 만나기도 했습니다. 박막례 할머니는 연륜을 통한 이야기로 감동을 주기도 하며 젊은 세대들이 하는 것도 거침없이 도전하고 당당한 시니어의 모습으로 젊은 세대의 공감도 이끌어내어 인기 있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꼭 경제적인 부분이 아니어도 시니어들끼리 일상을 나누는 것으로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고 소통하는 것만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박막례할머니 이외에도 많은 시니어들이 도움을 받고 다양한 주제로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도 지금시대를 살고 있다.

 

• 늦었다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이전 시대의 체면이라고 하는 사고방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아무것 없이도 존재 자체만으로 시니어만의 자신감과 당당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니어들은 꼭 과거의 것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시니어도 지금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지금의 것에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때론 익숙한 것에 벗어나는 시니어의 용기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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