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빈대 (베드버그) 때 증상 및 퇴치 방법




빈대 (베드버그) 때 증상 및 퇴치 방법

 

한국 빈대 확산

 

유럽여행을 하던 사람들이 유럽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빈대, 일명 베드버그에 물려 피부가 울긋불긋하고 가려움에 못살겠다는 소식을 종종 접했었다. 이미 유럽에서 빈대는 박멸이 어려운 골치아픈 곤충으로 널리 퍼져있었다. 그런 빈대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퍼지고 있다. 서울, 경기를 비롯해 충북, 대전 등 가정집에서도 발견이 되고있다. 빈대가 우리나라에 나타난 원인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 이민 등이 활발해지면서 입국자들과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중고물품 등에서 빈대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고 빈대용 살충제는 품절인 상황이다. 특히 빈대는 고열에만 죽어 침구류에 사용하는 고열 스팀기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빈대가 발생된 지역을 지도로 만들어 빈대맵이 나오기도 했다.

 

 

빈대란? (베드버그)

 

빈대는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흡혈을 통한 극심한 간지러움을 유발한다. 잠을 못잘정도라고 하니 꽤나 심각한 수준이다. 여기에 빈대는 번식력이 높고 생존력이 강하다. 살충제에 대한 내성이 있고 먹이를 먹지 않고도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 천적인 바퀴벌레도 줄고 있어 개체수 증가에 유리한 상황이다.

 

 

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 대처법

 

빈대는 자칫 모기에 물리거나 피부트러블로 착각할 수 있는데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빈대는 피부 위를 기어다니며 흡혈을 하는데 이 때 직선 형태로 흡혈하는 것이 특징이다. 벌레에 물린 자국이 일렬로 줄지어 있다면 빈대를 의심하고 침구를 살펴봐야 한다.

 

빈대에 물렸을 때는 냉찜질을 통해 가려움을 가라앉히고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 가능성이 낮지만 간혹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빈대 퇴치방법

 

빈대는 개미와 파리와는 달리 매끄러운 재질을 기어오르지 못한다. 따라서 바닥면과 닫는 침대 옆부분 라인에 플라스틱 코팅지를 붙여놓으여놓으면 빈대가 접근하기 어렵다.

 

빈대는 콘센트 구멍에 들어가거나 여행용 캐리어에서 발견될 수 있다. 그리고 침구류는 가정용 스팀 다리미 66도 이상 고온으로 소독한다. 낮은 온도에서는 죽지 않는다.

 

빈대가 기피하는 것이 있는데 계피가루와 섬유 탈취제이다. 계피가루나 섬유탈취제는 임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

 

 

살인진드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살인진드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살인진드기 살인진드기로 알려져 있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올 들어 처음으로 경주에 사는 70대 여성이 살인진드기로 인해 숨졌

lifefruity.tistory.com

 

일본뇌염 모기 주의보 발령 (작은빨간집모기, 예방접종)

일본뇌염 모기 주의보 발령 (작은빨간집모기, 예방접종)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서 전파됩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여름철에서 가을철에 발생하기 시작하

lifefruity.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