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구분 등 분리수거 방법
2024년에 쓰레기 분리수거 규정에 변화가 있습니다. 매번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일반쓰레기인지 재활용인지, 음식물인지 헷깔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매번 찾아봐도 그 다음 번에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번거롭지 않게 이참에 확실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투명페트와 플라스틱 페트 분류 변화
생수, 음료, 식품을 담았던 용기만 재활용 표시에 투명페트 또는 무색페트로 명시됩니다.
기존에는 세제나 샴푸, 워셔액 등 화학제품 페트병도 투명페트였으나 유색 페트병이나 일반 플라스틱과 같이 분류해야 합니다.
이것을 확실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먹을 수 있는 식품과 먹을 수 없는 화학제품으로 나누어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먹을 수 있는 식품은 투명페트로 재활용 되고 먹을 수 없는 화학제품은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됩니다.
헷갈리는 분리수거로 인한 과태료 사례
과자나 라면 봉지 등은 비닐류 재활용품으로 분류되는데 일반쓰레기에서 비닐을 빨아들일 때 비닐이 딱지가 접혀있으면 무겁기 때문에 흡입이 되지 않아 분류가 안됩니다. 이 때문에 딱지 접은 비닐이 있을 경우 과태료를 문 사례가 있습니다.
족발같이 뼈에 붙어 있는 음식물이 많을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된 사례가 있습니다. 음식물이 많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뼈를 일반쓰레기에 버릴 수 없습니다.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구분
땅콩, 호두, 밤, 코코넛, 파인애플처럼 딱딱하고 두꺼운껍질은 일반쓰레기, 수박을 포함한 수분이 있는 과일껍질은 잘 말린 다음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주셔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들이 먹을 수 있냐 여부로 판단하면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일반 쓰레기
옥수수 껍질과 다옥수수 대, 양파껍질과 파뿌리, 계란이나 메추리알 껍데기, 치킨이나 족발 뼈 (살점 없이), 과일 씨, 홍합이나 조개같은 어패류 껍데기, 생선 가시와 내장, 고추장과 된장
음식물 쓰레기
감자껍질, 수박껍질, 귤껍질 등 수분이 있는 과일껍질
이번 기회에 위와같이 쓰레기 분류 방법을 쉽게 숙지하여 매번 찾아보는 일 없이 쉽게 처리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쓰레기처리나 분리수거를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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