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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탐구 · 건강

살인진드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살인진드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살인진드기

 

살인진드기로 알려져 있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올 들어 처음으로

경주에 사는 70대 여성이

살인진드기로 인해 숨졌습니다.

 

살인진드기에 감염된 사람은

주로 고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농업, 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습니다.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 풀숲이나

등산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2011년 중국에서 원인이 밝혀졌으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만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체액과 혈액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참진드기

 

참진드기는

잡목지, 활엽수림, 초지, 무덤가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SFTS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참진드기는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 작은소피참진드기

등이 있습니다.

 

 

참진드기는

5월에 가장 많이 활동하며

날이 추워지는 10월부터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참진드기는

숙주를 찾아다니다가

숙주를 발견하면

피부에 입술을 넣어

흡혈을 합니다.

 

흡혈을 하는 과정에서

참진드기의 바이러스가 혈액에

침투하게 됩니다.

 

 

 

살인진드기 감염 증상

 

살인진드기 바이러스는

짧게는 2일,

길게는 15일 동안

잠복기를 거치다가

고열, 구토,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근육이 떨리고

혼수상태가 오기도 합니다.

 

 

살인진드기 감염

대처방법

 

 

농업, 임업을 하거나

풀숲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거나

고열,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살인진드기에 대한

백신이 개발되었으나

이를 상용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살인진드기, 야생진드기에 대한

예방이 중요하며

풀숲에서 긴 옷을 착용하거나

진드기 기피제 사용,

작업한 뒤에 샤워를 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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