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패스 도입 (백신 접종 증명서, 미접종자 음성 확인서)
1. 백신 패스 도입 검토
· 9월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가 3000명대를 돌파한 후 계속해서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을 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11월부터 단계적 방역수칙 완화를 통해 일상을 회복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코로나 확산을 막는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중증환자에 대해 치료 및 대응하며 코로나와 상생하는 전략입니다. 위드 코로나의 일환으로 백신패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백신 패스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증명서를 발급하고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백신 패스를 통해 출입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유전자 증폭 검사인 PCR 검사를 통해 음성 확인서로 대체합니다.
· 백신 맞은 사람 > 증명서 (백신 패스)
· 백신 안 맞은 사람 > 음성 확인서 지참
2. 미접종자에 대한 불이익 논란
· 백신 패스 도입 검토 소식에 일부에서는 미접종자에 대한 불이익이 아니냐며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어느 정도 불편은 감소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일부에서는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3. 해외에서는 백신 패스 도입
· 해외에서는 이미 백신 패스를 도입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음성 판정, 확진 뒤 완치,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 백신 패스를 발급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 미국 뉴욕의 경우에는 접종완료자에 한해 백신패스를 발급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접종 증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4. 백신패스 인증수단
· 백신 패스에 대한 인증수단으로 스마트폰 앱 또는 스티커를 통해 인증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과 연계한 쿠브(coov) 앱, 네이버와 카카오 큐알코드 등을 활용하여 백신 패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따른 백신 패스 기준이 어떻게 설정되냐에 따라 의견이 많이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신패스 도입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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