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접종자 예약 없이 방문 접종 (잔여백신, 방문서비스)
1. 미접종자 예약률 저조
·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예약이 지난 30일에 끝이 났습니다. 미접종자 백신예약률이 한자릿수를 기록하며 예상보다 낮은 예약률을 보였습니다.
· 정부는 10월말 백신 접종 완료율을 70% 이상을 달성하여 집단면역, 위드코로나를 목표로 하고 있어 미접종자 예약률 저조에 따른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이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미접종자는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방문 접종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미접종자는 언제든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2. 미접종자 잔여백신
· 잔여백신 당일예약을 통해 2차 접종을 기존 예약 일정보다 빠르게 맞을 수 있습니다. 1차 접종 때 맞은 백신 종류에 따라 백신 접종 간격이 달라 백신에 따른 접종 간격을 숙지해야 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경우 8주 ~ 10주 간격을, 화이자 백신의 경우 3주, 모더나 백신의 경우 4주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 또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교차접종이 가능하고 화이자와 모더나는 아직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아 교차접종이 불가합니다.
3. 백신접종 간격에 따른 일정 변경
· 백신 접종 간격이 4~5주로 줄어들면서 예약자가 기존에 예약한 일정이 마음대로 변경되어 혼란인 상황입니다. 변경된 백신접종 일자를 Coov앱을 통해 확인하고 일정이 변경되었다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접종 일정을 다시 변경할 수 있습니다.
4. 미접종자 방문서비스
· 10월 말 백신 접종 완료율 70% 달성 목표로 하고 있는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위해 미접종자들에 대한 접종 불가 사유를 파악하고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 서비스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사전예약 없이 방문 접종이 가능하게 되면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목표한 70%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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