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5 김이 모락모락 모락산! 이전 글 보기 ▼ 2020/07/29 갈미한글공원과 일출 보리밥 모락산은 385m의 높이로 산 전체가 바위로 되어있다. 모락산에서 청계산, 백운호수, 수리산, 관악산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모락산에는 역사적 이야기가 있다. 조선시대 제7대 임금 세조가 단종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것을 본 세종대왕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이 자신도 혹여 단종처럼 될까 이곳에 숨어 지냈다고 한다. 임영대군은 매일 정상에 올라 서울을 향해 절을 올렸다고 한다. 이곳에서 서울을 그리워했다고 하여 "그리워하는 산"이라는 뜻으로 모락산이라고 지어졌다고 한다. 산에 오르자 옆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는 듣기만 해도 시원하다. 모락산은 비교적 낮은 산이다. 그렇지만 경치는 높은 산 못지않다. 중간 부분만 조금 가파르.. 2020. 7. 29. 갈미한글공원과 일출보리밥 모락산 등산을 위해 갈미한글공원으로 네비를 찍고 왔다. 계원디자인 예술대학이 외부인 출입금지여서 그 옆길로 오면 갈미한글공원이 나온다. 갈미 한글공원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으며 무료다. 산에 오르기전에 한글공원이라는 것이 있기에 둘러봤다. 여기에 왜 한글공원이 있지 의아했지만 의왕시에서 국어학자 이승희 박사가 태어난 기념으로 한글공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시내버스 1-1번과 마을버스 6번과 11번 버스로도 올 수 있다. 갈미한글공원을 들어가니 조형물이 맞이해주었다. 멀리서 봤을 때 뭔지 몰랐는데 한글이었다. ㅎ_ㅎ 공원이 원형으로 되어있으며 깔끔하다. 여기서 한글날 의왕시 주민들과 함께 한글과 관련된 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공연과 한글도장 만들기, 한글엽서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아이들이 참여하기 좋은 .. 2020. 7. 29. 전창진 감독 산악훈련 전창진 감독 산악훈련 구시대적인가? KCC의 산악훈련 기사가 나면서 일부 팬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냐는 반응이다. 산악훈련은 무릎에 좋지 않아 선수들의 몸을 망가뜨린다는 의견이다. 이전부터 우리나라 감독들은 왜 이렇게 산타는 것을 좋아하냐는 말이 많았다. 최근 농구가 꼰대 시스템의 이미지를 벗어가는 과정에서 산악훈련 기사가 나오니 크게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겠다. 한편 반대의 의견도 많다. NBA 선수들도 모래사장 훈련이나 산악훈련을 한다. 우리나라에 산지가 많아 산악훈련을 할 환경이 만들어져 훈련하기 좋다는 것이다. 또 모래사장은 푹신푹신해서 선수들의 관절을 보호해줘서 방향 전환을 많이 하는 농구에서 부상을 방지하면서 훈련을 할 수 있다. 언덕을 오르는 산악훈련은 아래에서 위로 힘을 받는 것이기 때.. 2020. 7. 25.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