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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49

잣절공원 생태공원 탐방기! 매봉산에 잣절공원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공원이 있어 가보았다. 지도에서 매봉산을 검색해봤는데 매봉산만 70개가 나올 정도로 참 많았다. 산계의 영희, 철수와 같은 이름인가 보다. 오류동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야 하지만 운동삼아 걷기로 했다. 가는 길에 옆을 돌아보니 해바라기가 웃고 있었다. 잣절공원으로 가는 동네 뒷산을 통과하였다~ 잣절공원 도착! 잣절공원은 주택가 뒤쪽에 위치해있었다. 동네 주민들이 많이들 와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산책로 곳곳에 나무데크가 깔려있었는데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초록초록 울창한 나무 숲들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 준다~ 천천히 걸으면서 피톤치드를 충전하였다. 잣절 공원은 생태공원으로 습지와 계류가 있다. 습지와 계류가 있는 지역에는 반딧불이.. 2020. 7. 23.
도당수목원 시원한 숲으로! 도당수목원 시원한 숲으로! 백만 송이 장미원에서 실컷 구경을 하고 바로 옆 도당수목원으로 넘어왔다. 도당수목원을 처음 본 느낌은 '울창하다!'였다. 나무와 풀이 푸르고 푸르렀다. 그도 그럴 것이 도당수목원은 야생화 4만여 본과 야생화 초원, 자수원 화단, 습지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산책 코스가 여러 길로 있어서 자유롭게 걸을 수 있고 둘레길로 이어지는 코스도 있다. 공간이 꽤나 넓고 벤치가 많아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다. 입구에서 바로 직진하면 도당수목원이 나온다. 도당수목원의 위치 도당 수목원 가기 전에 옆에 야외공연장이 있는데 벤치에 앉아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그 옆에 나무 그늘 밑에서 돗자리 깔고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흙먼지털이기도 있으니 가기 전.. 2020. 7. 11.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장미향을 느껴보자!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장미향을 느껴보자! 도당수목원에 걷기위해 갔는데 옆에 백만송이 장미원이 있었다. 찾아보니 작년에는 2019. 5. 25 ~ 2019. 6. 9 ( 16일간 ) 부천백만송이장미축제를 했었다. 올해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2020. 5. 22 ~ 2020. 6. 14 까지 패쇄했었다. 부천에 사는 사람들은 매년 방문할 정도로 말 그대로 백만송이 장미가 만개한 곳이었다. 이번 여파로 만발한 장미를 보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시는 분들이 여럿보였다. 백만송이의 장미가 있진 않았지만 꽤 많은 꽃들이 자릴 지키고 있었다. 정말 다양한 색깔의 장미와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도당수목원 입구이자 백만송이 장미원 입구..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