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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공원과 수목원

도당수목원 시원한 숲으로!




도당수목원

 시원한 숲으로!

 

 

백만 송이 장미원에서 실컷 구경을 하고 바로 옆 도당수목원으로 넘어왔다.

 

도당수목원을 처음 본 느낌은 '울창하다!'였다.

 

나무와 풀이 푸르고 푸르렀다.

 

그도 그럴 것이 도당수목원은 야생화 4만여 본과 야생화 초원, 자수원 화단, 습지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산책 코스가 여러 길로 있어서 자유롭게 걸을 수 있고 둘레길로 이어지는 코스도 있다.

 

공간이 꽤나 넓고 벤치가 많아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다. 

 

입구에서 바로 직진하면 도당수목원이 나온다.

 

 

 

 

도당수목원의 위치

 

 

 

도당 수목원 가기 전에 옆에 야외공연장이 있는데

 

벤치에 앉아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그 옆에 나무 그늘 밑에서 돗자리 깔고 휴식을 취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흙먼지털이기도 있으니 가기 전에 털고 가도 좋다.

 

 

 

그림 같은 길이다!

 

조경을 깔끔하고 멋스럽게 해 놓았다.

 

 

 

장미원을 너무 열심히 구경해서인지 그늘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쉬었다.

 

가만히 앉아서 푸른 나무와 식물들을 보니 마음이 평온해졌다.

 

 

 

나무 조각한 안내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었다.

 

 

 

휴식을 취한 뒤에 길을 따라 올라가니 청설모가 똭! 있었다.

 

자세히 보면 웃고 있는 것 같다.

 

청설모에게는 여기가 지상 낙원이겠지?

 

똘망똘망한 눈이 너무 귀엽다.

 

때깔도 좋아 보인다.

 

 

 

 

 

 

그늘진 정자에 앉으면 시원하다. 덥다면 그늘에서 쉬었다 가자.

 

 

 

 

 

야생화는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것 같다. 

 

이름을 알고 싶으나 알 수가 없었다.

 

나중에 야생화에 대해 공부해봐야겠다.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길을 걷고 있네~

 

 

 

푸르른 식물과는 달리 이 식물은 오묘한 빛깔을 뿜어내고 있다.

 

 

 

올라가는 길에 청설모를 또 보았다!

 

 

 

청설모를 쫒아가다가 나뭇가지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이 좋아서 한 장~

 

넘나 배가 고파서 도당수목원은 다 돌지 못했다.

 

도당 수목원에는 도당 하늘숲도 있으니 천천히 여유 있게 둘러보면 좋을 것 같다.

 

밥 먹으러 고고!

 

 

 

도당 수목원 입구에서 13-3번 마을버스를 타고 여월휴먼시아 1단지에 내렸다.

 

정류장 위쪽으로 조금만 걷다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곤드레 밥집이 있다.

 

 

 

 

 

 

더운 날씨에 오래 걸어서 인지 시원한 묵이 맛있었다~

 

 

 

이제야 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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