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볼만한 곳/공원과 수목원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장미향을 느껴보자!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

 장미향을 느껴보자!

 

 

도당수목원에 걷기위해 갔는데 옆에 백만송이 장미원이 있었다.

 

찾아보니 작년에는 2019. 5. 25 ~ 2019. 6. 9 ( 16일간 ) 부천백만송이장미축제를 했었다.

 

올해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2020. 5. 22 ~ 2020. 6. 14 까지 패쇄했었다.

 

부천에 사는 사람들은 매년 방문할 정도로 말 그대로 백만송이 장미가 만개한 곳이었다.

 

 

이번 여파로 만발한 장미를 보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시는 분들이 여럿보였다.

 

백만송이의 장미가 있진 않았지만 꽤 많은 꽃들이 자릴 지키고 있었다.

 

정말 다양한 색깔의 장미와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도당수목원 입구이자 백만송이 장미원 입구이다.

 

주차장은 무료이지만 협소한 편이다.

 

장미축제 시기에는 근처 학교운동장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내년 2021 백만송이장미축제에 다시 와봐야겠다.

 

 

이 앞이 13 - 3번 마을버스 종점이여서 그걸 타고오면 된다.

 

13 - 3번 마을버스는 역곡역 근처에서부터 시작 된다.

 

7호선 까치울역 3번출구에서도 13 - 3번을 탈 수 있다.

 

 

 

 

 

도당근린공원 안내지도이다.

 

도당근린공원 안에 백만송이 장미원과 도당수목원도 같이있다.

 

수목원은 꽤나 넓어서 다 돌지 못했다.

 

 

 

한 여름이 되면 시원하게 분수를 틀어줄까?

 

분수대가 꽤나 크다.

 

분수대가 멈추어 있어서 아쉬웠다.

 

 

 

관리자분들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장미를 관리하고 계셨다.

 

덕분에 예쁜 장미와 조경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요즘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니 시원한 마실 것을 들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올라 가보자 고고!

 

 

 

장미 색깔이 참으로 다양하다.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깔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거기에다 살아있는 것이여서 더 생동감있게 다가온다.

 

 

 

일찍 피운 노란 장미 색이 너무 이쁘다.

 

푸른 잎 사이에서 핀 한송이 꽃여서 눈에 잘들어 온다.

 

 

 

이름은 골든플러쉬.

 

황금색으로 빛난다는 뜻을 가진 장미로 짙은 노란색으로 핀다고 한다.

 

이름대로 진한 황금색으로 눈을 사로잡는다.

 

 

 

천천히 걸어보자 ~

 

 

 

보통 꽃집에서 사는 장미만 보다가 다양한 장미를 보니 신기했다.

 

 

 

분홍분홍한 장미들이 모여있다.

 

 

 

장미가 선명한 물감색이다 ~

 

장미도 예쁘지만 뒤에 있는 꽃봉오리도 예쁘다.

 

아직 피지 않은 채 오므리고 살짝 자신의 빛깔을 보여주는 것이 매력적이다.

 

 

 

활짝 피었다!

 

물감으로 칠해서 번져가는 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들이 장미를 들고 서있다.

 

사진을 찍고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복입은 것 같은 장미다.

 

 

 

잎이 촘촘히 나있는 흰장미다.

 

 

 

풍성하다 풍성해!

 

 

 

아까꺼랑 다른 노란 장미다.

 

 

 

마트에서 파는 두가지 맛 아이스크림 같은 장미다.

 

 

 

더블 딜라이트라고 한다.

 

흰색, 노란색, 분홍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이 멋지다.

 

 

 

하트 안에 벤치 그네가 있다.

 

위에 식물들이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었다.

 

앉아 있었더니 바람을 타고 장미향이 은은하게 났다.

 

여기서 앉아서 경치를 보면서 한 시간 동안 떠들었다.

 

시간 가는 줄 몰랐을 만큼 평온한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가고 난 뒤에도 여학생 두명이 앉아서 꺄르르 꺄르르 이야기 꽃을 피웠다.

 

 

 

꽃 시계다.

 

이쁘게 잘만들었지만 언덕에 있어서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사진 찍을만한 포토존들이 있다.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정말 다양한 장미가 많았다.

 

과일을 머금은 것 같은 꽃이 상큼함을 준다.

 

 

 

여길 봐주세요! 여길 봐주세요! 서로 자신을 봐 달라는 듯 경쟁하며 피고 있는 것 같다.

 

 

 

자세히 보아야 더 이쁘다.

 

 

 

백합 같은 흰 장미 한 쌍.

 

 

 

만두같은 꽃 봉오리 -

 

우리에게 필 꽃들로 속이 꽉꽉 차 있다.

 

 

 

와우~ 여기는 제법 꽃이 그득그득 피었다.

 

 

 

흰 장미가 볼이 발그레 하고 있네.

 

 

 

화려하다 화려해!

 

벌이 꽃가루를 가져가느라 정신이 없다.

 

 

 

연꽃같은 장미다.

 

처음엔 살구색으로 피어나다가 점점 분홍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복숭아 같다.

 

처음에 살구색으로 피는 크리스티나 -

 

 

흔들리는 살구색 장미

 

 

 

코르사주 같이 정갈하게 피었다.

 

 

 

여러분은 어떤 장미의 꽃말이 좋으세요? 선택해보세요~~~

 

 

나는 검은 장미의 꽃말이 마음에 들면서도 '나의 것'이라는 부분은 다른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

 

당신은 영원히 나와 함께할 것으로 말이다.

 

지난 글 보기 ▽

 

 

가족들과 느긋하게 걷기 좋은 푸른 수목원!

 날씨가 흐린 날 아침 일찍 푸른 수목원에 산책을 나갔다. 이전에 걷다가 우연치 않게 처음 푸른 수목원을 발견했을 때는 와! 여기에 이런 곳이 있다니 하면서 감탄했었다. 푸른 수목원은 넓은 �

lifefruity.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