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볼만한 곳/공원과 수목원

계양 꽃마루, 다음 봄을 기약하며 (얼음 썰매장)




계양 꽃마루는 원래 흙길에 불과했으나 꽃을 심기 시작하면서 꽃이 필 시기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 되었다. 봄에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 크리산세멈, 루피너스 등을 심었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으면서 멋진 꽃길을 선사하기도 했다. 날이 추워지면서 아쉽게도 지금은 꽃을 정리한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산책코스로는 걷기 좋고 겨울이 다가오면 얼음 썰매장을 개장할 수 있다. 지난겨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얼음썰매장을 운영해 왔다. 시설 이용료와 썰매, 헬멧 등 대여료 전액이 무료였다. 

 

계양 꽃마루 주차

 

계양 꽃마루는 계양체육관으로 가는 큰길에서 왼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그 주차장을 지나면 넓은 공터가 나온다. 그곳에 주차하면 된다. ( 열린 광장 뒤쪽 주차장 )

 

대중교통 이용

 

지하철

인천 1호선 계산역 2번 출구 -> 88번 버스 -> 대동아파트 후문 ( 계양체육관 ) 하차 후 도보

 

28번, 581번, 582번 대동아파트 정류장 하차 후 도보

88번 대동아파트 후문 방면 (계양체육관) 하차 후 도보

 

 

주차장 안쪽 넓은 공터 주차장 모습.

 

 

꽃을 다 정리한 계양꽃마루의 모습.

 

 

꽃마루 안쪽에 반려견 쉼터가 있다.

 

 

아무것도 없어도 흙길이 가을느낌을 전해준다.

 

 

꽃이 만발했을 포토존.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부르고 있는 작은 새.

 

 

깔끔한 흙길도한 멋진 풍경으로 느껴졌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때론 평온함을 가져다준다.

 

 

물을 뿌리면서 땅을 다지고 계신다. 봄에 필 꽃들에게 좋은 땅을 만들어주기 위함이다.

 

 

마치 농촌 시골길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도 든다.

 

 

이곳 또한 포토존. 코스모스가 핀 가을에 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빨간 열매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피라칸다. 

 

 

안쪽에 작은 길에는 반려견쉼터가 있다. 여러 강아지들이 뛰어놀고 있었다.

 

 

더 안쪽에는 학생들이 야구연습을 하고 있었다.

 

 

대한항공 점보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체육관. 김연경 선수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매우 핫하다.

 

 

계양 꽃마루 한쪽에는 정리된 식물과 나무들이 있었다. 거름이 되어 다시 태어나리라.

 

 

땅에 거름을 뿌리며 새로운 봄날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흙길 산책도 나쁘지 않다. 아무것 없어도 그 자체로 즐거울 수 있다.

 

 

끈을 풀어주면 신나게 뛰어다닐 것만 같다.

 

 

웃음을 머금고 있는 개구리.

 

 

포즈가 프로모델급이다.

 

 

오두막에 올라갔더니 있었던 후박 꾸러미.

 

 

계양 꽃마루를 배경으로 오두막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도 계셨다. 여행을 하면서 허탕 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계획대로 안되었다고 주저앉기보다 그 나름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즐긴다면 더 새로운 여행이 될 수 있다. 뜻밖의 일들이 더 오래 기억 남아 추억이 되며 즐거운 시간이 된다. 인생 후르츠!!

 

다른 글 보기 ▼

부천 상동호수공원, 도심 속 힐링 산책

인천대공원 가을 단풍, 수목원~호수~관모산~동물원 까지

인천대공원 어린이 동물원, 아이와 가볼만한 곳

인천대공원 관모산, 당신의 몸은 힐링되셨습니다

인천대공원 인천수목원, 가을 풍경과 다양한 식물

안산 가볼만한 곳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 낙조전망대

안산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드넓은 갈대숲과 메타세콰이어

분당 수내동 신해철 거리, 마왕의 흔적

분당 중앙공원, 길 따라 걷는 재미

분당 율동공원(분당저수지), 기분전환을 위한 산책

구로 천왕산, 가족캠핑장 ~ 항동 철길(푸른 수목원) 코스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흥의 나들이 핫플레이스!

시흥 연꽃테마파크, 호조벌과 관곡지 산책로

부천 남부 수자원 생태공원,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

인천 청량산/ 흥륜사, 15분 만에 송도와 서해바다를 한눈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