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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공원과 수목원

인천대공원 인천수목원, 가을풍경과 다양한 식물




인천수목원은 인천 남동구 무네미로 286에 위치해 있다. 인천수목원은 인천대공원 안에 있으며 인천대공원 입구에서 바로 왼쪽으로 가면 나온다. 인천수목원은 테마식물원지구, 휘귀자생물비교식물원지구, 도시녹화식물원지구로 나뉘어 있으며 중간에 넓은 산책로가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할 수 있다.

 

인천수목원은 깔끔하게 정돈되고 식물마다 앞에 이름표와 설명이 잘 자리잡고 있어 식물에 대해 잘 알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또한 여유롭게 걸으며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이용시간

 

하절기 (3월 ~ 10월 ) 매일 10:00 ~ 18:00

동절기 (11월 ~ 2월)  매일 10:00 ~ 17:00

(월요일 휴무, 1월1일, 설/추석 연휴 휴원)

 

주차장

 

인천수목원 중점 이용시 인천대공원 제2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인천수목원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다.

 

대중교통 이용

 

1호선 송내역 하차 1번출구 -> 8, 11, 14-1, 16-1, 30, 37, 103-1, 909번 버스 승차 -> 인천대공원 정문 하차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하차 후 4번 출구 -> 8번 버스 승차-> 인천대공원 정문 하차

인천 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 하차

 

인천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목재문화체험장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나무에 매미의 껍질이 매달려 있었다. 가을이 왔지만 여름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입구에서 본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의 조화가 시작부터 설레이게 만든다.

 

 

인천수목원 입구에는 커다란 버들나무 한 쌍이 나란히 있었다. 옆에 입구를 보면 무지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천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 이용 안내
인천수목원 이용 안내

오갈피 나무라고 한다. 오갈피는 약용나무로 면역력증강 이외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정돈된 나무들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이 마음을 적신다.

 

 

부들부들할 것 같은 이 나무의 이름은 구슬꽃나무이다.

 

 

철창 주변을 마구 휘감으며 자라나는 이 식물은 개머루이다. 개머루는 포도과의 넝쿨식물이라고 한다.

 

 

이름이 특이했던 미스김라일락. 왜 미스김이지?

 

 

피부질환에 효능이 있다는 탱자나무. 얇은 나뭇가지로 저 묵직한 열매를 잘도 버틴다.

 

 

이것은 초피나무.

 

 

이것은 당매자 나무. 길을 가다 보면 빨간 열매를 가진 나무들이 워낙 많아서 구분이 쉽지 않다.

 

 

다양한 나무들이 어울려 있으니 멋진 풍경이 된다. 소풍 온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뛰어노니 더 가을스러워진다.

 

 

구름마저 조화롭게 어울리는 맑은 가을 하늘 날.

 

 

인천수목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다.

 

 

마치 나무에 리본이 달려있는 듯한 모습.

 

 

이것은 노박덩굴과인 화살나무. 화살모양의 나무가 줄기 주변을 감싸고 있다. 신기하다.

 

 

저마다 다른 빛깔을 뽐내는 식물들이 신기하다.

 

 

강렬한 보랏빛 별 모양을 가진 용담.

 

 

널찍한 잎이 예쁘게 물든 이 단풍은 개암나무이다.

 

 

참 멋진 산책로이다. 걸을 맛이 난다.

 

 

울퉁불퉁하지만 싱그러운 모과.

 

 

이쪽은 가을길 선물세트 같은 느낌이다. 나무가 하트를 보내고 있다~

 

 

여러 가지의 길이 있어 마음이 내키는 대로 걸으면 된다.

 

 

홍학 떼가 있는 것 같은 나무.

 

 

정겨운 장독대.

 

 

병아리꽃나무와 생강나무의 열매는 매우 비슷하다. 흑색 열매 모양이다. 병아리꽃나무의 꽃은 흰색이고 생강나무의 꽃은 노란색 꽃이 핀다. 또 잎을 보면 구분할 수 있다. 병아리꽃나무는 잎이 주름이 진 것처럼 맥이 깊고 생강나무는 잎이 넓적하고 잎맥이 평평하다.

 

 

가을인데 마치 봄의 느낌도 가지고 있는 개울가.

 

 

인천수목원은 계절별로 식물을 모아두었다.

 

 

용버들나무 꽈배기처럼 베베 꼬면서 자란다. 옆에 있는 이와 함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이가 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용버들나무를 지나면 가정원예원이 나온다.

 

 

인천수목원 가정원예원

마치 작은 구상나무같이 생겼다.

 

 

처음 보는 생소한 식물들이 많다.

 

 

꽃에서 꽃이 나는 듯한 식물이다.

 

 

뉴욕 아스터 '리틀 핑크 뷰티'

 

 

한쪽에서 꼿꼿이 서있는 향나무 '문그로우'

 

 

맑은 가을 하늘 날 인천수목원에서 가을 풍경과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며 인생 후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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