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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공원과 수목원

안산 노적봉 인공 폭포 공원과 장미원, 눈이 즐거운 공원




노적봉은 수리산에서 떨어진 낙맥으로 안산 읍치의 청룡 말미에 해당한다. 높이는 해발 155m이다. 노적봉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는 옛날에 어업을 생계로 하는 사람이면 바다에 나가기 전에 용왕과 사신에게 무사할 것을 기원하기 위해 당집을 찾았는데 치성을 드리던 무녀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 "너희가 매일 나에게 드리는 정성만큼 산이 커질 것이니 이 산의 이름을 노적봉이라 부르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산의 모양이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 듯하여 녹적봉이라 불리고 있다고 한다.

 

안산 노적봉 인공 폭포 공원에는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노적봉과 인공폭포가 흐르고 있다. 또 철쭉원과 장미원이 있어서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와 매점도 있어서 편리하다.

 

대중교통 이용

 

4호선 한대앞역 하차 1번출구 육교를 통해 건너간 후 한대앞역에서 52번 홈플러스, 시외버스터미널 하차 후 도보 14분.

 

이용 가능 시간

 

매일 00:00 - 24:00

 

주차장

 

무료

 

주차장은 꽤나 넓다.

 

 

노적봉공원 안내도

노적봉 인공폭포 공원은 인공폭포와 광장이 있고 장미원과 장미원 광장이 있다. 장미원 위쪽으로는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철쭉원에는 트릭아트가 있고 잔디광장에 밤이 되면 켜지는 LED 장미밭이 있다.

 

 

노적봉공원현황

출출하여 공원을 돌아보기전에 매점을 찾았다. 

 

 

스콘을 흡입하고 나서 장미원쪽으로 향했다.

 

 

노적봉 장미공원은 관리가 잘 되어있었다. 장미들이 촘촘하게 잘 심어져 있었다. 가서 구경할 때도 공원 직원들이 장미를 열심히 관리하고 계셨다.

 

 

아래쪽에서 벤치에 앉아 장미를 구경할 수도 있지만 계단 위에 나무데크 그늘에 앉아 장미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옆쪽에 돗자리를 깔 수 있는 나무데크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아래쪽 장미원 자리는 꽉 차고 윗쪽 산방 향 데크만 남았다.

 

 

맑은 하늘 아래 줄지은 나무와 그 밑에 붉은 장미꽃들. 

 

 

노적봉 인공폭포 공원의 장미원의 꽃들은 상태가 참 좋았다. 아름다운 빛깔을 뽐냈다.

 

 

마치 유혹하는 입술 같은 장미꽃.

 

 

섬유유연제 표지에 나올법한 보라색 장미꽃.

 

 

장미 맞아? 조금 다른 느낌인데.. 하트를 마구 쏘아주고 있다.

 

 

알록달록 장미 밭. 참 여러 가지의 장미가 있다.

 

 

연약할 것 같은 분홍빛 장미.

 

 

살구색 장미 마치 과일 같다..

 

 

발그레 발그레 분홍장미.

 

 

 

 

 

뾰족뾰족 붉은 장미 꽃밭에 불이 났다!

 

 

갖가지 장미들

이렇게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 또한 활짝 핀 꽃 못지않게 아름답다.

 

 

야생화

특이한 모양의 야생화. 저 수많은 꽃봉오리에서 저 분홍색 꽃이 다 나온다고?

 

 

장미밭 사이에 놓인 장미꽃길.

 

 

보랏빛 장미야 안녕!

 

 

알록달록 장미밭을 눈으로 담는다. 눈이 즐거워한다.

 

 

장미들이 정말 화려하다.

 

 

위에서 바라본 장미원

노적봉 인공폭포에 이런 장미원이 있는 줄 몰랐다. 갖가지 화려한 장미들을 보면서 마음이 힐링되었다. 컬러링북으로 색칠을 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듯이 장미를 내 마음에 담고 여러 가지 색으로 마음을 꾸며보자!

 

 

매번 멀리서만 얼핏 보다가 이렇게 가까이 서 보니 신기한 민들레.

 

 

장미원을 뒤로하고 노적봉 인공폭포를 구경하러 왔다.

 

 

구경하러 가는 길에 펌프를 발견. 저걸 당기면 물이 나오는 건가.

 

 

트릭아트 포토존? 잠시 옆길로 새본다.

 

 

아슬아슬한 나무다리를 걷는 것처럼 액션을 취해서 찍으면 된다.

 

 

노적봉 인공폭포 가동시간

다시 폭포로 와서 보니 노적봉폭포 가동 안내 표지판이 있었다. 폭포와 분수의 가동기간은 4월 1일 ~ 10월 31일, 가동시간은 09:00 ~ 18:00 였다. 월요일 오전은 시설 점검으로 지연될 수 있다고 한다.

 

 

분수의 높이가 꽤나 높게 오른다. 귀여운 아기가 엄마의 손짓에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다.

 

 

하늘 끝까지 닿을 듯한 분수.

 

 

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린다. 나무데크 길이 있어서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물이 많이 튀기도 하니 주의

 

 

도인들이 바위에 앉아 물을 맞으며 수련을 하던데 어떤 느낌일까

 

 

쌍둥이 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린다. 그냥 계속 폭포를 보게 된다.

 

노적봉인공폭포 쌍둥이 폭포

노적봉인공폭포 

이쪽의 폭포는 정갈한 바위에서 내려오는 폭포다.

 

노적봉인공폭포

시원한 폭포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큰 맷돌!

 

 

여름에는 광장에 물을 채워주나?

 

 

멀리서 수많은 꽃들이 있어서 가보니 LED장미였다. 날이 어두워지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아름다운 것들을 눈과 마음에 마음껏 담으며 인생 후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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