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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공원과 수목원

가족나들이로 좋은 서서울호수공원




서서울 호수공원에 왔다.

서울~부천 간 상수도를 위한 정수장으로 운영된 이곳은 2003년 서울시 정수장 정비계획으로 가동이 중단되었다가, 이후 2009년 10월 등산로와 숲을 정비하여 물과 재생을 테마로 한 친환경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제법 큰 규모의 테마 공원으로 중앙 호수에는 비행기 소음을 활용한 소리분수, 몬드리안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몬드리안 정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주소: 서울특별시 양천구 남부순환로64길 20 (신월동)

지하철로 올 경우 가장 가까운 역은 까치산역으로 3번출구로 나와서 호수공원으로 걸어오면 약 30분 정도 걸리는데, 버스를 타면 약 20분 정도 걸린다.

 

▶ 5호선 화곡 7번 출구 나온 후 652, 6625, 6627번 버스 환승

5호선 까치산 4번 출구 나온 후 653번 버스 환승

 

버스를 통해 올 경우

과학수사연구소입구방면 338, 651, 652, 653, 662, 6625, 6627

신월 1동주면센터. 신월 보건지소 방면. 388, 651, 652, 653, 662, 6625, 6627

 

차를 이용시 지도의 D구역에 서서울 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이 위치하고 있다. 주차 요금은 5분당 50원, 1시간 600원이다. 

 

 

그늘막 허용구간이 있어 돗자리 및 텐트를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호수공원 지도

서서울 호수공원의 지도이다. 호수를 중심으로 왼편에 신월야구장과, 몬드리안 정원이 있고 오른편에는 산책로와 열린 풀밭, 사색의 공간 등이 있다.

 

 

서서울 호수공원은 음주 청정지역으로 건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가족들과 아이들과 오기 좋은 곳이다.

 

 

공원 내 금지 수칙이 안내되어 있다. 

 

 

서서울호 수공 원안에 작은 산이 함께 있어서 도심 속에서 가볍게 산의 정기를 받을 수 있다.

 

 

주변에 가볼만한 곳에 대한 소개.

 

 

서서울호수공원 입구에 무당벌레와 귀여운 애벌레 모형이 붙어있다. 이곳에 오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만든 것 같다. 

 

 

서서울호 수공 원안에 야구공원이 있었다.

 

 

공원에서 야구를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야구 경기는 언제 열리려나?

 

 

서서울 호수공원 중심에 있는 호수. 호수 가운데에는 소리분수가 있다. 소리분수는 12시에서 18시 사이에 가동된다고 한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면 가동을 중단한다.

 

 

가족단위로 산책을 오거나 운동을 하시는 분이 꽤 있었다. 서서울호수공원은 활기찬 느낌의 공원이었다. 한적함을 느끼고 싶다면 한적한 시간에 오는 것이 좋겠다.

 

 

여러 갈랫길속에서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다.

 

 

나무숲 사이에 아늑한 공간.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담소를 나누기에 좋다. 여기가 백인의 식탁인가 보다.

 

 

나무에 뭐가 열렸는데 뭔지 모르겠다. 울퉁불퉁 붉은빛을 띠고 있다.

 

 

동네 어르신들도 나와 바람을 쐬고 계신 모습.

 

 

열린 풀밭이다. 말 그대로 넓은 공간에 푸릇푸릇한 풀들이 열린 마음을 갖게 만든다.

 

 

꽃들이 가지런히 조성되어 있다.

 

 

양귀비 꽃이라고 한다.

 

 

알록달록 다양한 품종이 한 곳에 모여있다.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 활짝 피기 위해 기를 모으고 있다.

 

 

수생식물도 자라고 있다.

 

 

이곳은 재생 정원이다.

 

 

재생 정원은 정수관 시설을 최대한 이용하여 상징적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꾸민 정원이다. 여러 종류의 억새풀들이 자라고 있다.

 

 

재생 정원에 고양이 한 마리가 스크래칭을 하고 있었다.

 

 

얼룩무늬를 가진 고양이.

 

 

나뭇잎 사이로 빼꼼히 찰칵. 사진 찍을 줄 아네 이 고양이.

 

 

아이들 위한 놀이터도 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무언가 주렁주렁 열려있다.

 

 

매실이 열린 건가?

 

 

건강을 위해 으쌰 으쌰 열심히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이쪽으로 올라가면 서서울호 수공 원안에 작은 산 능골산을 오르는 길이다.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호수공원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공기정화식물들이 매달려 있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는 서서울 호수공원.

 

 

몬드리안 정원은 추상화 몬드리안의 구성 기법을 적용한 수직과 수평선을 조화시켜 만든 정원이다. 기존 정수장 침전조를 재활용하여 빗물을 이용한 물순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몬드리안처럼 수직과 수평선의 미를 뿜어내고 있다.

 

 

고양이 한 마리가 혀를 내밀고 있었다. 혀를 내밀고 있으면 건강이 안 좋은 것일 수도 있다는데..

 

 

옆에 또 한 마리의 고양이 친구가 있다.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다.

 

 

안색은 좋지 않아 보인다. 괜찮니?

 

 

자연 스크래처가 널린 이곳. 박박!

 

 

정갈한 정원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누가 나뭇잎에 열매를 띄어 보냈다 ㅋㅋ

 

 

하루의 해가 지고 있는 풍경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습.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인생 후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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