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72에 있다. 율동공원은 매일 24시간 개방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율동공원에는 분당저수지를 중심으로 책 테마파크, 성남 3.1 운동 기념공원, 번지점프, 배드민터장, 놀이터, 잔디광장 등의 시설이 있다. 율동공원의 A주차장 쪽에는 다양한 카페와 먹거리가 있는 율동 푸드파크가 있기도 하다.
율동공원 내의 분당저수지는 한바퀴를 도는데 2.5km 걸리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저수지를 주변으로 산책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애완견과 산책을 하는 분들도 꽤 있다. 새롭고 상쾌한 공기를 맡는 애완견들은 신이 날 것 같다.
율동공원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72
율동공원 주차장
율동공원에는 위쪽과 아랫쪽 주차장이 있다. 위쪽은 A주차장으로 율동 푸드파크와 가깝다. B주차장은 도심 쪽에 있어서 접근이 쉽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다. 주차요금은 없다.
율동공원 대중교통 이용
주차장 A방향
버스 국군수도병원입구 하차
버스 누리2번 ( 배차간격 평일 평균 20분, 주말 평균 30분 )
주차장 B방향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현역 하차 -> 장안중학교 하차
119, 1500-2, 1005-5, 3, 22, 17, 3-1 버스
주차장이 넓은 탓에 주차장 내 운전연습을 하는 사람이 있나 보다.
B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분당저수지가 보인다.
뻥 뚫린 시야에 상쾌함이 밀려오고 기분전환이 된다.
분당저수지에는 번지점프대가 있다. 멀리서 보면 별로 높지 않아 보이더라도 저 위에 서보면 어떨지..
분당 저수지 주변에 갈대들과 살짝살짝 물들어있는 단풍들이 눈을 만족시킨다.
분당 저수지에는 카페가 있는데 마치 레고 미니어처같이 생겼다.
분당 저수지를 한 바퀴 돌며 본 갈대. 저수지와 잘 어울린다.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단풍들. 색깔이 참 잘 들었다.
분당저수지에 유유히 헤엄치는 오리들. 분당 중앙공원에서 본 오리들과는 다른 오리들 같다.
곧게 뻗어있는 저수지 앞 나무. 나무는 우리에게 휴식처를 내준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공원에 불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다.
핑크 뮬리가 있는 벤치.
저수지를 반 바퀴 정도 돌았을 때 본 돌탑과 매점.
이렇게 멋진 배경에 있는 매점은 처음이다. 만남 매점.
다람쥐 가족이 율동공원으로 소풍을 나왔다. 보따리 하나씩 들고 있는 것이 귀엽다.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산이나 공원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공원 산책을 하며 건강을 챙기면 좋으니까
버들나무가 있는 하천을 지난다.
가로등 불빛이 저수지에 비춰서 길쭉하게 늘어났다.
붉으스름한 그라데이션 보랏빛 하늘. 누가 손톱 깎고 저기다 버렸어.
율동공원은 저녁이 되면서 더욱더 운치 있어졌다.
책 테마파크 쪽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단풍나무 아래에 앉아 책을 읽어도 참 좋을 듯싶다.
아들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해주는 아버지의 모습.
사색에 빠진 건장한 청년.
연주하는 꼬마 아이들.
손톱을 확인할 때 해보는 그런 동작.
은빛 낙타.
" 이만 율동공원에서 인생 후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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