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라디오 스타 출연

 

한정원 심판 수련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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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KCC에서 은퇴했던 한정원이 심판에 도전한다.

 

수련 심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7년 만에 KBL 선수 출신 심판이라고 한다.

 

왠지 심판에 잘 어울리는 이미지인 한정원 선수다.

 

 

 

10개 구단 외인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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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와 삼성도 용병을 영입하며 10개 구단이 외인 구성을 완료했다.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 (23) 208cm를 영입했다.

 

타일러 데이비스는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한 정통 빅맨이라고 한다.

 

투박하지만 인사이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일 것 같다.

 

삼성은 기존에 계약하려던 외국인 선수와 계약이 어긋나면서 외인 구성이 오래 걸렸다.

 

이상민 감독은 준비가 가장 힘들었던 시즌이 올 시즌이라고 이야기했다..

 

삼성은 아이제아 힉스 (26) 202cm와 제시 고반 (23) 206cm를 영입했다.

 

준수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을 영입했다.

 

이번 시즌 삼성의 느낌이 좋지 않다.

 

 

 

허훈 라디오스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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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의 둘째 아들이 오는 22일 수요일에 라디오스타에 출현한다.

 

허훈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뽑혔다.

 

KT가 1,2순위 지명권을 모두 가져가게 되면서 허훈과 양홍석을 뽑았다.

 

KT는 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받았고

 

지난 시즌에 조성민을 내주고 김영환과 신인 지명권을 받게 되었는데

 

그 지명권마저 2순위에 뽑히게 되면서 겹경사를 맞았었다.

 

사실 지명권이 한 장이었다면 양홍석을 1순위로 뽑았을 것이다.

 

허훈은 데뷔 후 몇 시즌 동안은 욕심 많은 플레이로 실책이 많았다.

 

하지만 2019-2020 지난 시즌부터 포텐이 터졌다.

 

이전보다 경기 조율에 여유가 생겼고 2:2게임, 돌파, 3점, 속공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화끈한 플레이와 끼를 가지고 있어 스타성도 있다.

 

그렇기에 구단은 허훈 중심으로 팀을 꾸리며 밀어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대성이 이번 FA로 KT로 왔다면 천하제일 욕심쟁이 대회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농구가 다시 인기를 얻으려면 스타성 있는 선수가 많이 나와야 하는데

 

허훈은 아빠의 끼를 잘 물려받은 것 같다.

 

아직 까지는 플레이에서 좀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만

 

엔터테이너 측면에서는 더 할 나위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하고 꼬북칩을 닮은 얼굴부터 매력이 흘러나온다.

 

선수들의 일상이나 인터뷰 같은 거을 보면 허훈이 독보적인 것 같다.

 

아버지의 버프를 받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그만의 매력이 있다.

 

허훈은 형인 허웅과 함께 최근 코삼부자라는 유튜브도 만들었다.

 

허웅과 티격태격하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최근 스타성이 있는 선수들이 몇몇 있다. 최준용과 이대성이다.

 

개성이 넘치는 이 두 선수는 행동과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개개인의 팬들의 취향에 따라 자유분방한 그들의 매력이

 

개성이 되기도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한다.

 

자유분방한 모습들을 제재하면 매력이 반감될 것이고

 

풀어둔다면 논란이 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에

 

그 중도의 길을 가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결국엔 선수와 팬 같이 노력해야 한다.

 

팬은 악플이 아닌 의견을 내야 하며

 

선수 역시 보고 싶지 않은 의견에도 묵인해서는 안 된다.

 

최근 프로농구는 소통이 아주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감독들도 부드러워지고 심판 판정에 대해 많이 신경 쓰고 있으며

 

무엇보다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마케팅에 힘쓰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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