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의 효능, 좋은 배추를 고르는 방법, 절임배추, 배추 보관방법
배추는 우리 생활에 있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채소 중 하나이다. 배추의 재배시기는 서늘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이 적기이다. 가을에 수확한 배추는 겨울철 김장김치에 많이 이용된다. 어떤 배추가 좋은 배추이고 배추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배추의 효능
배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열을 내려주고 가슴의 답답함을 없애준다. 보통 찌개에 많이 넣어 끓이기도 하는데 차가운 성질을 통한 시원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갈증이 나거나 술을 마신 다음날 해장에도 속을 풀어주어 도움이 된다.
소화가 잘되고 소변 또한 잘 보게 하기 때문에 많은 시원함을 가져다준다.
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예방해준다. 특히 식유섬유가 다른 채소에 비해 부드러워서 가스가 덜 나온다고 한다. 또한 배추는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몸안의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로 인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뇌졸중 발병을 낮추기도 한다.
많이 알려진 대로 배추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배추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칼로리가 낮다. 또한 포만감을 많이 주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다이어트에 딱 맞는 채소이다.
배추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서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을 없애준다. 수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겨울철 건조함을 보완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배추는 칼슘과 철분, 카로틴, 비타민C 등이 많이 들어있고 수분이 많아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촉진, 젖산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배추는 항암작용에 있어서도 효능을 발휘하는데 배추에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시니그린이 항암작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배추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 성장기의 어린이들과 뼈가 약해지는 노년층에 도움이 된다.
배추의 성분
칼로리 : 12
지방 : 0.2 g
콜레스테롤 : 0 mg
나트륨 : 11 mg
칼륨 : 87 mg
탄수화물 : 2.2 g
단백질 : 1.1 g
칼슘 : 2%
철분 : 3%
비타민 A : 5%
비타민 C : 5%
비타민 D : 0%
비타민 B-6 : 0%
좋은 배추 고르는 방법
배추는 90일에서 100일이 걸리는 김장철에는 40일 속성 배추가 많이 나온다.
겉잎을 손질하지 않고 푸른 잎이 붙어있는 배추가 좋다. 손질한 배추는 보존상태가 좋지 않아서 벗겨 놓은 것일 수 있다. 겉잎은 버리지 말고 시래기로 활용할 수 있다.
뿌리가 말라있지 않고 촉촉한 느낌이 있는 배추가 신선한 배추이다.
배추 속의 두께보다는 겹겹이 있는 켜수가 중요하다. 쉽게 무르지 않는다.
배추는 통통하고 짤막한 것이 좋다. 잘라봤을 때 줄기 사이에 공간이 있고 속잎이 많은 배추를 고르는 것이 좋다.
겉잎은 진한 녹색을 띠고 속은 노란 잎이 많은 배추가 좋은 배추이다.
고랭지 배추 – 쉽게 무르지 않고 당도가 높음.
해남 배추 – 탄력이 좋고 달며 수분이 적어 아삭아삭함.
절임 배추 고르는 방법
배추의 끝을 잡았을 때 잘 구부려지는 것이 좋다.
절임 배추를 고를 때는 맛을 보고 확인해야 한다.
절임배추는 김장하기 전에 물기를 빼는 것이 좋다.
배추 보관방법
배추를 신문지에 말아서 아이스박스에 넣어놓는다. 배추 하나하나 신문지로 감싸서 보관한다.
햇빛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보관하면 배추를 봄까지 먹을 수 있고 겨울철 값이 비싸지는 시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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