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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준비물, 등산 안전수칙, 등산 주의점




등산 준비물, 

등산 안전수칙, 

등산 주의점

등산할 맛이 나는 계절 가을, 등산을 하면서 꼼꼼한 준비 없이 무작정 등산하게 된다면 사고가 날 수 도 있다. 산은 가볍게 다닐 수 있는 곳이 아닌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항상 만약의 사태에 준비를 하며 등반해야 한다.

 

"설마 무슨 일 있겠어", "그런 일 없을거야"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등산을 한다면 위험할 수 있다. 항상 사고는 방심할 때 일어나기 때문이다. 방심하는 순간 1%의 확률도 100%가 되어 나타날 수 있다.

 

등산에 필요한 준비물은 무엇이 있는지 보고 등산 안전수칙과 등산 주의점에 대해서 숙지해보자.

 

 

등산 준비물

 

 

등산복과 여벌옷

 

 

등산복장은 방수가 잘되는 것이 좋다. 비바람이나 물에 젖게 된다면 급속도로 체온이 내려갈 수 있다. 등산에 있어서 체온 유지는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복장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땀을 흘리면서 체온이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체온 유지를 위해 여벌의 옷을 준비하고 땀에 젖은 옷을 갈아입는 것이 좋다.

 

 

썬크림, 모자

 

등산을 하면서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고 높이 올라갈수록 태양은 더 뜨겁게 내리쬐므로 썬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소중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모자는 햇빛을 가려주고 나뭇가지로부터 상처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전등, 물통, 비상약, 비상식량

 

등산을 하면서 위험시 꼭 필요한 필수 품목들을 챙기는 것이 좋다. 먼저 길을 잃고 날이 어두워지는 것을 대비해 전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어두워지기 이전에 산행을 완료하면 좋지만 습관적인 준비가 만일의 사태에 구세주가 될 수 있다. 

 

물통은 필수 중에 필수품이다. 등산을 하면서 땀을 흘리게 되면 수분 충전이 반드시 필요하다. 산행시간에 맞게 물을 마실 수 있게 물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을 하면서 에너지가 많이 소비된다. 에너지를 채워주지 않으면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몇 배는 더 높아진다. 그렇기에 항상 든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비상식량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비상식량은 에너지바나 초콜릿바 또는 수분이 많은 과일류를 준비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비상약이 필요하다. 비상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간단한 품목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사람마다 취약점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보완할 수 있는 비상약을 항상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비상약을 챙기는 사소함이 즐거운 등산을 오랫동안 할 수 있게 만든다.

 

 

충분한 휴대용 배터리

 

충분한 휴대용 배터리가 필요하다. 위급상황 시 전등이나 핸드폰의 배터리가 없다면 낭패다. 꼼꼼한 여분의 배터리 준비로 불상사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정상에 올랐는데 배터리가 없어 사진을 마음껏 찍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기분이 상하는 일도 없다. 충분한 휴대용 배터리를 챙기자.

 

 

벌레 퇴치기

 

작은 벌레라도 산에는 어떤 벌레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벌레 퇴치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몸에 벌레 퇴치약을 발라 벌레가 접근할 수 없도록 한다.

 

 

날씨 확인

 

등산을 하면서 미리 날씨 확인을 하는 것은 필수다. 날씨를 확인하여 그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야 한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가급적이면 등산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산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위험하기 때문이다. 

 

 

등산 준비 자세

 

등산을 할 때는 등산에 대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무작정 등산을 하는 것보다 산을 오르며 산을 대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은 산을 더 뚜렷하게 인지하고 집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런 집중력은 산의 위험에서 더 잘 주의할 수 있고 더 산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준비 운동

 

등산을 하기 전에 앞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몸이 굳어져 있는 상태에서의 등산은 다칠 위험성이 높아지고 평소보다 빠르게 체력소모가 일어날 수 있다. 등산 전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유연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 좋다.

 

 

호흡

 

등산은 어떻게 보면 산에서 하는 마라톤이다. 마라톤은 장시간 뛰어야 하기 때문에 호흡이 정말로 중요한데 등산 또한 같은 이치다. 장시간 산행에 있어 규치적인 자신만의 호흡이 중요하다. 호흡은 자신의 리듬이며 페이스이다.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자신의 상태를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자세

 

등산을 할 때는 자세도 중요하다. 각 종 스포츠에서도 자세, 일명 '폼'이 바른 자세를 가질수록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질 수 있다. 불필요하고 흐트러진 자세는 큰 체력소모를 일으킨다. 등산을 할 때 좋은 자세는 꼿꼿하게 허리를 핀 채 산을 오르는 자세가 좋은 자세이다.

 

 

등산화 끈

 

등산을 할 때 등산화의 끈은 가급적이면 꽉 매고 풀리지 않은 상태인지 여러 번 확인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자칫 신발끈을 밝고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발을 꽉 잡아준 채 움직이는 것은 발을 편하고 안전하게 산을 오를 수 있게 해 준다.

 

 

가방 배치

 

 

등산을 할 때 등산 배낭의 물건 배치 또한 중요하다. 등산 가방에 무작정 넣으면 등이 불편하고 힘든 상태로 오랫동안 등산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같은 물건이라도 최대한 부피를 줄이고 적절한 등산 가방의 배치가 등의 편안함을 만든다. 

 

우선 등산 가방의 가장 아래쪽에는 제일 가벼운 것을 넣는 것이 좋다. 무거운 물건이 아래에 있을 경우 밑에서 짓누르기 때문에 힘들다. 가장 무거운 것은 제일 가벼운 것 위쪽이면서 몸 쪽으로 넣는 것이 좋다. 가장 무거운 물건이 몸의 중심으로 붙어서 가면 흔들림이 덜하고 안정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다음 바깥쪽은 상대적으로 덜 무거운 것을 넣는 것이 좋다. 바깥쪽은 끝부분으로 흔들림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가방 위쪽에 넣는 것이 좋다. 수시로 꺼낼 것이기 때문에 안쪽에 있으면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산행 시 주의점

 

1. 산행은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2시간 전에 마무리한다..

2. 앞사람과 간격을 유지한다.

3. 발 딛는 곳을 잘 보고 걷는다.

4. 자신의 체력을 내려와서 집에 돌아가는 것까지 감안한다.

5. 되도록 가방을 가볍게 만든다.

6. 오버 페이스 하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등반한다.

7.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등반한다.

8. 나무나 바위를 짚으며 몸을 완전히 의지하지 않는다.

9. 주변 지형지물과 위치를 확인하며 오른다.

10. 큰 산의 경우 다수의 동료와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길을 잃었을 때 중요한 것

 

1. 침착함.

2. 서둘러 움직이지 않는다.

3. 어두워질 경우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

4. 산의 능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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