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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탐구 · 건강/한 주 바스켓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구단 운영 포기?




출처 : 인천전자랜드

전자랜드 구단 운영 포기


인천 전자랜드는 몇 년 전부터 재정상황이 좋지 않아 KBL에 구단 운영 포기를 알려왔다. 하지만 새로운 기업을 찾기 힘들어 울며 겨자 먹기로 KBL의 도움을 받아 운영해왔다. 최근 국내외 이슈로 인해 농구 시즌이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경영에 차질이 생긴 것을 보인다. KBL에 2021-2022 시즌 까지만 구단 운영 중단 공문을 보내면서 어려움을 표했다. 이에 KBL은 10개 구단을 유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10개 구단에서 9개 구단이 될 경우 프로농구의 재미가 반감될 것은 물론 프로농구의 무대가 좁아지고 감독, 스텝, 선수가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구단을 새로 인수할 기업을 찾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구단을 인수할 기업을 찾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구단을 운영하는 데는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데 지금 프로농구의 인기로 봤을 때 수지가 맞는 장사가 아니다. 적자를 각오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팬들은 잘 나가는 기업들에게 인수를 요청하고 있다. “카카오야 도와줘”, “네이버야 도와줘”, “신세계야 도와줘”를 외치고 있다. 한편 인천 팬들은 걱정이 앞선다. 혹여나 없어지거나 연고지를 옮길 경우 그동안 즐겨왔던 농구를 즐기지 못할 수도 있다. 전자랜드는 이 위기를 해쳐나 갈 수 있을까? 아니면 새로운 구세주가 나타날 것인가?

 

 

동아시아 슈퍼리그


2019년 동아시아 슈퍼리그 (EASL)는 비시즌에 아시아의 프로농구팀들이 모아 대결을 펼치는 터리픽 12을 진행했었다. KBL(한국), B리그(일본), CBA(중국), PBA(필리핀) 총 4개 나라, 4개 리그에서 참여했다. 4개 조씩 3팀이 편성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가 참가했었다. 여기서 서울 SK는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이번에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10년 동안 매년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국제 농구연맹(FIBA)의 승인을 받았다. 이는 지난 몇 년간 터리픽 12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이 발판이 되었다. EASL은 4개국 8개 팀으로 6개월간 진행되며 A와 B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에 상위 두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오르는 형식이다. 원래 오는 9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국내외 이슈로 인해 10월로 연기되었다. 2023년에는 16개 팀으로 확장되고 각 리그 상위 4팀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아시아 쿼터제에 이어서 리그를 넘는 리그가 결성되면서 농구팬이라면 기대할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서머 매치


국내외 이슈로 인해 중단되었던 시즌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서머 매치가 결성되었다. 서머 매치는 이벤트성 경기이기는 하지만 지난 시즌이 이어지는 토너먼트 우승을 가린다는 상징성이 있다. 지난 시즌 1~4위인 원주 DB, 서울 SK, 안양 KGC, 전주 KCC가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조 추첨을 통해 SK는 KCC와 DB는 KGC와 맞붙게 되었다. 29일 준결승을 하고 30일 날 결승전을 치른다.

 

귀화를 했지만 아직 용병으로 적용되는 라건아는 출전하지 못한다. 이를 두고 적지 않은 논란이 있었다. 차별적인 대우라는 논란이 있었지만 규정대로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서머매치는 지난 시즌 겨루지 못한 승부이자 다가오는 시즌의 프리뷰이다. 새로운 팀 구성이 어떻게 되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용병 입성 자가 격리


프로농구의 용병들이 하나 둘 입국하여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KCC 용병 타일러 데이비스는 화상 통화를 통해 코치와 운동을 하고 있다.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새로운 용병 숀롱을 아주 마음에 들어한다. 보통 외국인 선수들은 시켜먹기 마련인데 재료를 갖다 주면 본인이 알아서 해 먹는다며 숀롱의 부지런함에 만족했다. 구단은 이웃주민에 해가 되지 않게 덤벨을 주지 않았지만 숀롱은 조용히 할 테니 덤벨을 달라고 요구했다. 리온 윌리엄스 또한 입국하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10개 팀 중 8개 팀에서 뛰어 본 적이 있는 선수가 된다.

 

 

박신자 컵


여자 프로농구에는 비시즌에 박신자 컵이 매년 열린다. 박신자는 1941년생으로 한국 농구의 레전드이다. 1963년 한국은 세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출전해 8위를 차지했다. 1967년에는 도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박신자는 한국 농구를 발전시킨 주요 인물이었다. 박신자와 같은 레전드 선수의 탄생을 기대하면서 WKBL은 박신자 컵을 만들었다.

 

박신자 컵은 여자프로농구 6팀과 대학선발팀, 대구시청팀 총 8팀이 2개조로 나누어 예선을 치룬 뒤에 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를 겨룬다. 박신자컵은 30세 이상은 출전하지 못한다. 그래서 신인들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다. 4강에는 삼성생명, BNK 썸, 하나원큐, KB스타즈가 올라갔다. 삼성생명이 윤예빈의 활약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하나원큐는 KB스타즈와 2차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평소 여자 농구는 잘 챙겨보지 않았는데 박신자 컵에서 신인들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보며 재미를 느꼈다. 결승에서 하나원큐가 승리하며 박신자컵 3연패를 거머쥐었다. MVP는 강계리가 차지했다. 개인적으로 박신자컵에서 진안, 윤예빈, 이소희, 김지영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이전에 용병 없이 시즌을 치렀던 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용병이 없어도 충분히 재밌었던 박신자 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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