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목
평소 탄생석이나 꽃에 대해서는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보고 관심도 많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나무에 대한 관심은 적다. 일상생활에서 그냥 배경으로 느껴지는 나무들은 자세히 보면 멋스러운 뿌리와 기둥, 시원하게 쭉쭉 뻗은 나뭇가지, 싱그러운 나뭇잎, 보석 같은 열매들까지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나뭇잎들을 보면 살아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어떤 나무들이 있고 나의 탄생목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혹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아니거나 의미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상심하지 않도록한다. 이번 기회에 내가 좋아하는 나무에 대해서 알아보고 의미는 내가 만들면 그만이니까 말이다.
예를 들어 의미가 불확실하다는 것에 불쾌할 필요 없이 내가 의미를 다시 만들면 된다. 하나의 특성은 특성일 뿐 좋다, 안 좋다가 없다. 특성은 정도에 따라 양면성을 지닐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내 자원이 된다.
불확실은 불확실함에도 도전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다. 리스크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불확실함에도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사람 얼마나 멋진가?
우울, 의심, 민감 또한 마찬가지이다. 기존의 우리는 이 단어들을 불쾌하고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되었을까? 우울을 느낄 수 없다면 진정한 기쁨의 참맛을 느낄 수 없다. 우울은 예술적인 능력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의심 또한 논리적 사고의 중요한 존재다. 기존의 현상에 대한 의심은 살아있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민감은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캐치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위의 탄생목들은 우리가 한번씩 들어봤을 법한 나무들이다. 하지만 어떻게 생긴 나무인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무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고 평소 거리를 지나면서 나무들을 자세히 바라보자. 내가 아는 나무들을 발견할 수 있다.
감람나무의 열매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올리브이다.
지금까지 나의 탄생목은 무엇이고
어떻게 생긴 나무인지 살펴봤다.
우리의 삶도 나무처럼
사계절을 지내며 성장한다.
나무처럼 아름다움을 뽐내고
인생의 열매를 맺어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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